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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웹메일을 설치해볼까 합니다.
2011.08.25 13:17
운영하고 있는 서버에 새로운 기능을 한번 넣어볼까 합니다. ^^ㅋ
메일서버!! (잘 될까요..?)
웹메일 서버로 나름 유명해보이는 다람쥐 웹메일을 구축해보고자 하는데..
해보고 결과를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ㅇ^
Sendmail 기반이라는데.. exim은 지우고 해야할련가요..??
둘다 메일서버..로 알고 있는데 말이지요.. exim은 기동도 안하고.. 네이버에서 받은 개발킷에 끼어있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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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
2011.08.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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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양파
2011.08.26 00:13
저는 exim파...(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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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
2011.08.26 07:06
Exim은 너무 복잡해요 으으. 물론 그 복잡함을 뛰어 넘으면 할 수 있는게 더 많겠지만...
으으. 모든걸 드라이버(?)와 확장(?)로 연결해서 사용하다 보니 어디 까지가 코어고 어디 부터가 확장인지 조차도 감을 못 잡을 거 같은(실제로도) 놈입니다 저에겐 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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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양파
2011.08.26 18:16
아................. exim은 postfix랑 비슷해요..
기본적으로는 sendmail처럼 MTA만 있죠..
그 다음은 imap이나 pop3는 외부걸 쓰구요...
emerge에서 다 해주니깐 생각없이 쓰고 있습니다 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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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
2011.08.28 02:26
사실 제가 Exim에 안 좋은 기억을 가진 이유는... 젠투에 정착하기 전에 우분투와 데비안을 한참 쓰고 있었는데(물론 지금도 데비안은 좋아하고 우분투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해 주곤 하지만...) 그 때 Exim 셋팅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많아서, 너무 복잡하다고 느껴서이조. 그래서 젠투에 정착해서 emerge와 다른 도구들이 자동으로 알아서 해 주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해도 여전히 저한탠 안 좋은 기억으로 다가오네요. 물론 이런 경험을 뛰어 넘어야 제가 목표하는 길에 빨리 도달할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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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양파
2011.08.28 22:05
복잡하기로는 qmail로 sendmail만한게 있을까요?
아직도 저는 기피대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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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
2011.08.28 22:27
저한텐.. 이렇습니다.
1. Sendmail: 모호하고 쓸 때 없이 이상한게 많아서 서먹기 골란함.. 쓰자면 쓸 수는 있음.
2. QMail: 디렉터리 구조가 지저분하고 성능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확장성이나 이런 측면에서 꽝이고 쓰고 싶은 생각이 없으며 꼭 손으로 직접 셋팅하면 말을 전혀 안 들어 먹고 시스템 꾸러미를 사용하면 내가 하려는건 죽어도 안됨.
3. Exim: 상당히 복잡하고 뭘 어찌해야 할 지 모르지만 쓰려면 쓸 수는 있고 적어도 Sendmail 보다는 나은 편임. 확장에는 상당히 유연한 거 같고 언젠가는 정복하고 싶은(완전 정복은 안되더라도) 녀석.
4. Postfix: 가끔 말을 안 들어서 때려 주고 싶지만 대충 쓸만 하고 확장도 편한 편임.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은 거의 못하는게 없는 편이었고 지금까지 가장 만족함.뭐.. 이렇네요. ㅎㅎ. Exim 도 할 일이 있으면 언젠가는 정복하고 말겁니다. 근데 일반적인 상황에선 결코 쓰고 싶지 않네요. 나름데로 정복하고 나면 또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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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샤
2011.08.30 01:40
우여곡절 끝에 exim과 clamav, dovecot을 설치해서 설정까지 했는데..
(http://b.mytears.org/2008/03/639 이곳 참조)
다람쥐 메일이 안된네요.. 또 삽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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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천사
2011.08.31 05:41
다람쥐 메일 때문에 고생 많으시네요.
Exim이던 Postfix던 Sendmail 이던 상관 없습니다. 다 하실 수는 있습니다.
별 문제 없이 썼었으니까.. 되실 겁니다. 근데 Exim은 복잡하고 Sendmail은 모호하고 Postfix가 좋은 거 같더군요 전. QMail은 도무지.. 그냥 따라서 하긴 좋은데 뭔가 제 뜻대로 하려면 말을 너무 안 듣고 말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