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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투 이사했습니다.
2013.08.02 23:38
오늘 커널 컴파일 이전에 x window부터 깔기 위해서 emerge -f xorg-x11을 했습니다.
그런데 다운받는 내내 하드에서 뚜-뚜- 삐잉↓ 이런 소리가 나네요
2005년도에 구입한후 실험용으로 잘 쓰던 하드였는데 사망직전인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데쓰게이트 1년전 버전인 7200.10, 250기가 짜리로 이사했습니다.
이걸 참고해서 tar로 묶은다음 우분투로 잠깐 부팅, 해당 하드에 풀고
grub 재설치후 재부팅
간단하네요 =)
샤워하러 가기전에 이머지 때렸는데, 이머지할 항목 중에 gcc가 들어있네요. 이 일을 어이할꼬...
그냥 주말에 몰아서 해야겠습니다. ㅠㅠ
즐삽되십쇼잉~
저는 개인적으로 하고싶었던 삽 하나 처리하고 나니까.. 기분이 좀 낫네요.
벼락치기 공부는 역시 힘든거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