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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넉두리 입니다..
2012.05.21 20:32
안녕하세요!
요즘 퇴근(?) 후에 집에오면 Home Server 를 만든다고 잠잘 시간을 포기 하면서 이런저런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내가 이걸 왜 하고 있지?
해서 뭐 할려고...... 일단 제 동생녀석이 실습 할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개인적으로는
NAS 대용으로 쓸려고 하기는 하지만 실제 집에서 컴퓨터 만지고 노는 시간이라 고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더군 다나 직업은 컴퓨터와는 전혀 관계도 없는 중.장거리 운송업을
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나름 홈서버 가지고 삽질 하다보면 나름 옜날 생각도 나고 해서 즐겁기도
하지만 그와 비례 해서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는지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돈도 투자 했고 어느정도 홈 네떡을 만들어 가지 끝마무리는 해야 겠지만
마무리 후에는 nas 에 동영상 넣어놓고 dvix 로 영화 보는게 전부 일꺼 같습니다.
그런에 네트웍 복합기는 왜 지른건지 ㅡ,.ㅡ;;; 참으로 거시기 합니다.
일단 갈때 까지는 가봐야 겠지요... 그나저나 조립 데탑은 거의 쓰지도 않고 썩히고 있네요
넷북보다 몇배는 좋은 건데 말이지요;;
ㅎㅎ.
다 그런 거조 뭐..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