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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에 ubuntu 에서 gentoo 넘어오려다.

consol 창에 메일박스 하나 만든거에 만족하고 떠난체 까맣게 있고 있엇는데....

사실 여기 가입햇단것도 있어 먹고 있었습니다 라는 말입죠.

2015년 올해 다시 gentoo 를 깔기 시작햇네요.

집구석 한쪽에 오래된 낡은 시스템에 콘솔로 부팅되던녀석이 여기서 도움을 받고 성공한 젠투엿군요.

올초에 다시 젠투에 발을 디밀면서.. 여기도 몇번 들락햇는데..

뭐랄까..상막해용...

깡초보가 젠투 에 x 띄우고 x에 그럴듯한 옷까지 입혓다는걸 자랑하기엔 젠투라는 입문 코스의 수준이 너무 높아서..

당연히 고수들만 들락거릴것 같은 이곳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도 부담이 마구 옵니다. 하하.

그때에 비해 실력이 늘었느냐 하면...남들이 고생한 설정 블럭복사해서 나한테끼워맟추는 잔머리신공은 어느정도 경지에 올랐습니다만..

 으흐흐.. 한번 들렷다가 너무 삭막해서 요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windows는 12년에 버린후 안써봣어요. 다행히 스마트폰이란게 있어 은행이용에 불편함이 없군요.

얼마전까지 wine 을 이용한 북미게임을 고집하다..  이젠 나이가 들엇는지 그다지 감흥도 없고 해서 요즘은 요렇게 구글질로

시간을 때우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몇주전 엽사무실의 windows system을 손봐주다 마우스 클릭질을 하는 윈도우가 왠지 느리고 불편하게 느껴졋습니다. 

이젠 screen콘솔창 열댓개 떠있고 김프는 와 office 메일창 편집기는  항상열려있고 웹브라우져 탭이 20개쯤은 떠다녀야 하는거에 익숙해졋나봅니다.  아무리 띄워도  버벅되질않으니.. 접어 놓다보면 쓰레기 한가득찬 노총각 방구석 같이 변하네요..

 gentoo 에 systemd 설정하고 cinnamon 2.4 옷입히고 한달 테스트 하는동안 초기엔 민트 로 들락달락햇는데.

 날짜를 꼽아 보니 mint 로 안넘어간지 3주 를 넘기고 있네요. 아무래도 base system 이 젠투가 된듯합니다.

테스트나 마나.. 쓰다가 에러도 좀 뜨고 예전처럼 공중분해되는 꽁꽁 얼어버리는 창도 있고 해야 ..

스팩타클도 느끼고 전투력 상승에 승부욕도 마구 일어날 터인데..

젠투가 너무 얌전해졋네요. 하하..

젠투 사진한방올리려니 엑박만 만들어지고 게시판 적응이 안되는군요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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